김수미의 건강 악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아들 정명호 씨가 직접 나서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1일 나팔꽃 F&B의 정명호 이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수미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는데요.
그는 “(논란이 된 영상은) 방송 전날 밤을 새고 급하게 촬영한 녹화분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그는 “김수미는 최근 입원 후 퇴원하셨고, 현재 계속해서 방송 출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하실 예정이며, 곧 신규 프로그램 미팅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수미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글이 올라오며 건강 악화설이 제기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지난 8일 김수미가 출연한 홈쇼핑 방송을 보고 “얼굴이 부어 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다. 김치도 끝까지 찢지 못하셨다”며 걱정을 드러냈는데요.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지난 5월 31일 피로 누적으로 입원한 바 있습니다.
입원 전에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도 출연했습니다.
정명호 씨의 발언을 통해 김수미의 건강 상태는 큰 문제가 없으며, 앞으로도 방송 활동을 지속할 예정임이 확인되었는데요.
팬들은 김수미의 쾌유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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