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웠던 기온 차츰 꺾이며 차박, 캠핑 용품 수요 늘어
유독 더웠던 올 여름의 끝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 중순까지 평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을 유지하지만 명절을 전후로 30도를 넘는 찜통더위는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운 날씨로 한풀 꺾였던 캠핑과 차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아가 9월 말부터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캠프 데이를 진행하는 등 오토 캠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이 차박 용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차박러들이 사랑한 차박 용품에 대해 알아봤다.
차량용 다용도 수납 정리함
캠핑 초보자라면 캠핑을 할 때 이렇게 많은 짐들이 필요한지 놀라게 될 것이다. 의식주 생활을 집이 아닌 밖에서 하는 만큼 캠핑에는 식료품부터 조리도구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도구가 필요하다. 이런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담을 수 있는 트렁크 정리함은 캠핑의 필수 물품 중 하나다. 자잘한 물건을 하나의 정리함에 담아 한번에 옮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마구잡이로 장비를 트렁크에 실을 때보다 오히려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내구도를 높여 수납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 용도로 쓰이는 제품도 늘어났다. SUV나 미니밴의 천장에 루프 텐트를 설치할 때 밟고 올라설 수도 있으며 캠핑 의자나 테이블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안에 방수팩을 설치한다면 아이스박스의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람이 올라섰을 때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지만 수납함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차곡차곡 접어 부피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사진 속 제품은 이 곳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가죽 트렁크 매트
차박을 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많은 짐을 차에 싣게 된다. 그중에는 캠핑의자, 텐트 폴과 같은 날카로운 물건부터 흙탕물이 묻은 신발, 깔개 같이 차량에 손상을 입히거나 지저분하게 만드는 물건도 있을 것이다. 피오제이 가죽 트렁크 매트는 3D 스캐너를 활용해 차량의 트렁크 바닥, 시트 뒷면에 딱 맞는 규격으로 만들어져 이런 물건으로부터 내 차를 지킬 수 있다.
벨크로를 활용, 트렁크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매트에 흘린 액체, 혹은 모래 알갱이 같은 이물질도 쉽게 털어내거나 닦아 낼 수 있다. 가죽 외피 안에 푹신한 내장재를 사용해 매트 위에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누워있어도 불편하지 않다는 것 역시 차박에 매우 적합하다.
피오제이는 가을 차박 시즌을 앞두고 자동차 유튜브 채널 [카밥]과 함께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유튜브 게시물 내에 있는 전용구매 URL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시 10% 낮은 가격으로 차박매트를 더욱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다. [카밥]의 해당 유튜브 영상은 이 곳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에어건 기능을 포함한 차량용 소형 청소기
캠핑, 혹은 차박을 다녀왔다면 아무리 신경을 썼다고 해도 차는 지저분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차량의 내장재는 카페트와 같은 소재를 많이 사용하기에 일반적인 청소기로는 흡입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셀프 세차장에는 항상 에어건이 마련되어 있다. 에어건으로 먼지를 한번 일으킨 다음에 흡입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무선 청소기에 에어건 기능을 탑재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기도 한다. 특히 와이드 노즐, 틈새 노즐, 브러시 타입 노즐 등 일반적인 청소기 못지 않은 다양한 노즐을 제공해 차량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사진 속 제품은 1000mAh 배터리 2개를 내장해 연속으로 15분에서 20분 사용이 가능하니 차량을 청소하기에 부족함 없이 작동시킬 수 있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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