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한 끗 차이로 완성한 ‘클래식 시계룩의 정석’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으로 돌아온 김우빈이 그의 패션 센스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최근 공식 행사에서의 착장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무드가 어우러진 이 시계는 김우빈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우빈은 네이비 컬러의 수트와 함께 핑크 골드 컬러 시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의 룩은 단순히 정장을 입은 것이 아니라, 각 요소를 절묘하게 조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직사각형 다이얼이 돋보이는 리베르소 시계는 김우빈의 손목에서 한층 더 빛을 발했다. 

1931년에 처음 등장한 리베르소는 예거 르쿨트르의 대표적인 아이코닉 제품이다. 그 특징은 다이얼을 회전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 독특함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이유다. 김우빈이 착용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는 이 컬렉션에 속한 모델로, 두 개의 다이얼을 가진 특별한 시계다. 

앞면에는 블랙 컬러의 클래식한 다이얼이 자리잡고 있으며, 뒤쪽에는 스켈레톤 디자인으로 기계식 매커니즘이 드러나는 오픈워크 다이얼이 눈에 띈다. 이 두 가지 면모가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며, 김우빈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잘 맞아떨어진다. 

김우빈은 예거 르쿨트르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이번 공식 행사에서 그가 착용한 이 시계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대변했다. 또한, 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이 제품은 마치 김우빈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듯한 느낌을 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우빈의 패션 스타일은 이번 시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 석상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늘 격식 있고 깔끔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선택은 대중들로 하여금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영화 ‘무도실무관’으로 다시금 스크린에 복귀한 김우빈은 작품 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그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그런 그가 영화 밖에서도 이렇게 세련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김우빈이 착용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는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그의 패션을 완성한 이 시계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