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놀거리 핫플 북두칠성 도서관
안녕하세요,
다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는 여행 인플
다빛입니다.
부산역 근처에 놀거리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런 분들에게 신상 핫플소개합니다.
바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북두칠성도서관인데요.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니
애매한 기차시간에 무조건 갈 수 있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1. 위치
사실 저는 9월을 가장 좋아해요.
가을 국내여행가기 가장 좋죠?
그래서 부산 여자 혼자 당일치기 다녀왔습니다.
애매한 기차시간 때문에
아주 애매하게 시간 날릴뻔하다가 찾은 도서관!
부산역에서 9번 또는 10번 출구로 나가면
저 멀리 보이는 큰 건물인
협성마리나 G7이 목적지입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이 고가다리들을
계속 따라가면 만날 수 있어요.
구름다리처럼 생긴 보행통로로
약 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1층으로 갔다가 돌아간 건 안 비밀.
길치라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모습들을 본다면 잘 오고 있답니다.
북두칠성 도서관은 1층에 있어요!
2. 북두칠성 도서관
거의 마릴린먼로를 떠올리게 하는
강풍을 맞고 도착한 북두칠성 도서관.
첫인상은 에어컨 바람이 진짜 시원하다.
가 아니라 “여기 진짜 예쁘다!”랍니다!
넓고 트인 공간 덕분에
마치 유럽의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
책 매대에 간접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사진 찍으니 거의 예술.
특히 이런식으로 나선형 책장들이 있어서
공간 자체 감상도 좋았고
이색적 느낌이 들었어요.
3. 다양한 책 소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분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책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저는 이런 서점 특유 분위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여행지에가서 이런 도서관에 가는걸
선호하는 편 입니다. 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꼭 도서관을 가봅니다.
그래서 역 근처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또 가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곳곳에 편하게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빈백과
소파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책상과 스탠드도 잘 마련되어 있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최적의 공간입니다.
많은 부산 시민들이
공부나 독서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놀러온 외지인처럼 열심히 휘젓고 다니다
이런 부산 관련 기념품도 구경했어요.
기본적으로 쾌적한 공간인데
그 이유는 도서관 내부에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입니다.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땐 아트홀이나
외부에서 마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신상 핫플이라고 소문나 있어서
저도 방문한건데 진짜
독서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고 생각해요.
부산역 근처에 가볼만한곳 찾으시면
딱입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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