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오늘의 몬스터 스타’ 대회는 레고랜드의 새로운 시즌 테마인 ‘몬스터 캐슬’의 메인 행사로, 독창적인 몬스터 코스튬을 선보이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된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개최되며, 참가하는 꼬마 몬스터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레고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 춤을 출 기회를 얻는다.
대회에 참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사전 접수를 마치면, 오후 3시에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다. 참여 자격은 12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한정되며, 선착순 최대 3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에서 우승한 1등에게는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인 골드 패스가, 2등과 3등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과 함께 레고 제품이 제공된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가득한 코스튬들이 무대 위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기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고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몬스터 투게더 행사를 진행하며, 그 자리에서 키다리 몬스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도 제공된다. 레고랜드는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전역에 걸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몬스터 캐슬’ 시즌 동안 레고 캐슬 구역에서는 매일 특별한 몬스터 캐릭터들이 등장해 방문객들과 상호작용한다. 키다리 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사탕을 받는 이벤트는 물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호박 만들기 콘테스트도 열린다. 브릭토피아 구역의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콘테스트는 자신만의 레고 호박을 만들어 오후 4시 30분까지 제출하면, 당일 오후 5시에 우승자가 발표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레고 상품이 주어져 아이들의 경쟁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V.I.M 댄스 파티’가 열린다. 이 파티는 뱀파이어 백작과 여러 몬스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음악과 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특별한 공연이다. 매년 할로윈 시즌과 어울리는 이 무대는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야간에도 운영되어 더욱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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