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기억에 서면’ 27~29일 개최

사진=춘천시청 제공

[노트펫]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억에 서면’을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등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반려동물 영화제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영화제에서는 ‘아서’, ‘도그데이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모모랜드 리더 겸 배우 혜빈이 사회를 진행하고, 틱톡 인플루언서 서이브와 모델 겸 가수 혜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엔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분야 업체들이 참여한다.

열대어·파충류·조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색 반려동물을 볼 수 있는 ‘이색 반려동물 박람회’도 열린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전문가와 현실적 주제를 놓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마임·연극제·버스킹 등 문화예술 상설 공연 및 야간 드론 쇼도 준비돼 있다.

토크 콘서트엔 나응식 수의사와 조준서·장영주 훈련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1㎞를 걸을 때마다 사료 1㎏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는 ‘워크투게독’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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