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받고도… 동료 연예인의 도움 없었다면…

전영록이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된 상황에서도 전영록은 절친한 친구 이홍렬의 도움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의 우정은 5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이어왔고, 그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깊은 우정을 나눴습니다.
사실 전영록과 이홍렬은 학창 시절에는 서로 친한 친구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데뷔 후, 전영록이 이홍렬을 알아보고 먼저 “우리 중학교 동창이야”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당시 이홍렬은 전영록의 동안 외모를 보고 자신이 형이라고 생각해 “우리가 무슨 동창이냐”고 물었으나, 집에 가서 졸업앨범을 찾아보며 서로가 동창임을 확인했는데요.
그 이후 두 사람은 5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며 절친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전영록이 배우 이미영과 이혼한 후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이홍렬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는데요.
그 어려운 시기에 이홍렬은 전영록에게 마음의 위로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고,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시간이 흘러 전영록이 암 판정을 받았을 때, 그는 암 진단을 받고도 계속해서 흡연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를 본 이홍렬은 전영록에게 “금연을 하지 않으면 차라리 내가 담배를 피우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그를 강하게 설득했습니다.
전영록은 이홍렬의 잔소리가 싫어서라도 결국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웃으며 고백했는데요.
이홍렬의 단호한 조언과 진심 어린 격려 덕분에 전영록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전영록과 이홍렬은 단순한 동창 이상의 관계로, 50년 넘는 세월 동안 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요.
이홍렬의 진심 어린 도움 덕분에 전영록은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그들의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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