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 SUV의 정수를 담은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20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디지털 사양을 통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모델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상징적인 우아한 외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적용해 존재감을 강화했다. 링컨 스타 로고와 연결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 그리고 차량 접근 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가 특징이다. 실내는 수평선 모티브의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블랙레이블 트림의 새로운 ‘인비테이션(Invitation)’ 테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올 뉴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All New Lincoln Digital Experience)’는 향상된 디지털 사양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무선 충전 패드와 다양한 연결 옵션을 통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에게도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최고 출력 406마력과 57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주행 모드에 따라 조절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이 더해져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여기에 ‘링컨 코 파일럿 360(Co-Pilot 360)’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리저브’와 ‘블랙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120만 원과 1억 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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