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의 전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임영규는 한때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집안은 재벌이라는 소문이 날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했으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165억 원의 재산이 있을 만큼 풍요로운 삶을 살았는데요.
임영규는 19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결혼 6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그는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대부분의 돈을 탕진했는데요.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남은 돈마저 사업에 투자했지만 실패로 끝났고, 결국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임영규는 찜질방에서 외상으로 보름간 지내다 더 이상 받아주지 않자 공원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우연히 한 교회의 도움을 받게 되어 현재까지도 교회에서 허드렛일을 돕고 있으며, 다섯 평 남짓한 작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영규는 배우 견미리와 이혼한 후 모든 것을 포기한 심정으로 살았다고 털어놓으며, 지금은 교회의 도움 덕분에 다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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