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로 이름을 날리던 남자 김종민이, 과거 H.O.T 멤버가 될 뻔했지만 자신의 실수로 그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일화가 화제가 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민은 가수가 되고 싶어 SM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유영진이 그를 마음에 들어 하여 백댄서로 시작하다가 가수로 데뷔하자고 제안했는데요.
그러나 김종민은 이 제안을 오해해 불합격 통보로 받아들이고 오디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백댄서로 무대에 서다가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오디션을 본 문희준과 강타는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H.O.T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반면, 김종민은 이 기회를 놓쳤지만, 이후 R.E.F, 클론, 이정현, 조성모 등 유명 가수들의 백댄서로 활약하며 무대에서 실력을 다졌습니다.
특히 그는 엄정화의 전담 댄서로 활동하며 V맨이라 불렸고, 잘생긴 외모로 걸어만 다녀도 많은 대시를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실제로 그 잘생긴 얼굴 덕분에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김종민은 코요태로 데뷔한 후, 초반에는 가사를 잘 외우지 못해 같은 멤버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노래를 너무 잘하게 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코요태로 데뷔하자마자 그룹을 1위에 올리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1박 2일’에서 어리버리하면서도 선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며 예능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는데요.
김종민은 기회를 놓친 과거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코요태의 복덩이로, 그리고 예능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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