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4일째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지난 26일 24만81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23일 개봉 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3377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의 흥행 속도는 올해 353명이 관람한 외화 흥행작 ‘웡카’와 더불어 20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한 ’듄: 파트2’ ‘에이리언: 로물루스’와 동일해 눈길을 끈다.
영화는 2018년 출발한 ‘베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에디 브룩(톰 하디)과 베놈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에 놓여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혼돈으로 향하는 이야기다. 베놈의 창조자이자 ‘역대급 빌런’으로 꼽히는 캐릭터 널이 새롭게 등장하고 에디와 베놈이 힘을 합쳐 최악의 위기에 맞선다.
화려하고 스펙터클 액션과 에디와 베놈의 끈끈한 호흡을 선사한다. 여기에 쿠키 영상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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