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장도연이 1억 원이 넘는 외제차를 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서 ‘허영심이 가득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장도연은 방송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는데요.
“개그맨이라는 직업 때문에 사람들이 하대하는 경우가 많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결국 자신을 무리하게 외제차 구매로 이끌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장도연은 중고로 외제차를 구매한 사실도 덧붙이며 “인식 때문에 외제차를 탄다는 말이 슬프게 들리지만, 개그맨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어느 정도 바뀌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장도연은 평소 유머로 사람들을 깎아내리거나 비판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개그를 지향해왔는데요.
그녀는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키가 크고 눈에 잘 띄니 나쁜 짓을 하면 더 잘 드러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항상 행동을 조심해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도연의 긍정적인 성격과 바른 행실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외제차 논란을 둘러싼 장도연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녀의 유머 철학과 대중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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