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배우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최수종은 깊은 슬픔 속에 급히 빈소로 향했습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그는 입술을 꼭 다문 채 애써 울음을 참으려는 듯한 모습이 목격되어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빈소 앞에서 대기하던 취재진들은 최수종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그에게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최수종은 입을 다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빈소로 들어갔다. 잠시 후 조문을 마치고 나온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시 둘러싸였지만, 비통한 표정으로 한 손으로 입을 막은 채 그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는데요.
특히 장례식장을 떠나는 순간에도 취재진을 지나며 손을 내민 기자들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 최수종의 배려 깊은 인품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조문객들의 슬픔을 존중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뷰를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찾아온 최수종은 말없이 그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김수미와의 오랜 인연에 대한 깊은 슬픔을 담은 조문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조문객에게 인터뷰를 강요하는 건 지나치다”라며 최수종과 김수미의 관계를 존중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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