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두 번째 미국 출장에 나섰습니다.
11월 8일 방송되는 이번 편에서는 류수영이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인 미국 미네소타 주 ‘숲 속의 호수’에서 한식을 선보이는 특별한 여정이 공개되는데요.
앞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한식 강연을 통해 K-푸드 알리미로 활약했던 류수영이 이번에는 어떤 한식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이번 출장은 스탠퍼드 강연 당시 인연을 맺은 다프나 주르 교수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는데요.
한국어 마을에 머물고 있는 미국 청소년 약 100명에게 한식 급식을 제공하는 미션을 위해 류수영은 고민 끝에 매운 갈비찜을 메인 메뉴로 선정, 대량 급식에 도전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요리 경험이 있는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요리를 시작했으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들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순식간에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류수영이 “이대로면 점심 급식은 불가”라고 말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그가 위기를 극복해 한식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편, 류수영의 아내인 배우 박하선은 그의 열정적인 요리 활동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박하선은 “남편이 요리를 해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같은 음식을 너무 오래 먹는다”며 “2주 동안 깍두기와 돈가스를 먹었고, 라멘 편에서는 라멘을 60번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7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류수영의 이번 미국 출장과 한식 도전기는 11월 8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