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을 견고하게 쌓아올려 만든 간결하고 튼튼한 ‘모던주택’이 붉은 벽돌집 특유의 멋스럽고 운치있는 분위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141m²(43평) 크기의 이 집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하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Arcanne Atelier d’architecture ©Maxime Vermeulen
낮은 담장 안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공간의 매력을 더하는 이 집은 거실, 주방, 식당, 욕실, 현관이 있는 1층과 마스터 침실을 비롯한 3개의 침실, 욕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된 주택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가 특히 돋보인다.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들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은 화이트와 그레이 톤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타일 플로어를 시공해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원목 가구와 포근한 패브릭 소품, 포인트 조명이 어우러져 만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메인 공간은 거실, 주방, 식당이 모두 오픈된 공동생활공간으로, 휴식과 여가, 요리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가족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Arcanne Atelier d’architecture ©Maxime Vermeulen
깔끔하고 아늑한 실내 공간과 예쁜 정원까지, 가족에게 부족함 없이 만족스러운 일상을 선사하는 이 집은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는 멋지고 특별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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