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24년간 연애 중인 연기 강사 김도훈과의 특별한 관계와 비혼 선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49세인 오나라는 독특한 목소리 톤과 열정적인 연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동료 배우이자 연기 강사 김도훈과 24년째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나라가 20대 시절 뮤지컬을 촬영하다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최근 오나라는 결혼 대신 비혼을 선택한 이유를 솔직히 밝혔습니다.
그녀는 “어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김도훈과 지금도 너무 알콩달콩 잘 지낸다”며 “결혼은 마음만 먹으면 당장 할 수 있지만, 딱히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김도훈은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다. 결혼보다는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가 더 중요하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소신 있게 밝혔습니다.
김도훈 역시 오나라와의 관계에 대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는데요.
그는 “결혼이라는 형식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오나라는 24년의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김도훈과 헤어진 적이 없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싸울 때는 또 열정적으로 싸우기도 하고, 며칠간 연락을 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결국 돌아오면 서로 쿨하게 용서한다”며 두 사람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 방식을 털어놨습니다.
오나라와 김도훈의 비혼 선언과 함께 이어가는 특별한 관계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며 응원을 받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결혼의 형식보다 중요한 건 서로의 행복이다”, “24년간의 사랑은 정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지지했습니다.
한편, 오나라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도훈은 연기 강사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행복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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