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진행한 올해 마지막 의료봉사에 약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최근 전북 군산시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 59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전염병 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남수 전북대학교 교수와 노윤호 경상대학교 교수, 대학원생들,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자사의 주사제인 ‘셀리녹스-주’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유기·유실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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