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다루는 범죄 분석 쇼로, 이번 방송에서는 범죄 현장에서의 주요 장면을 다룬다.
특히, ‘현장 네 컷’ 코너에서는 매장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절도를 시도한 남성을 용감하게 저지한 여직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출연진들은 그녀의 행동에 환호하며, 김동현은 “분명 유도를 배운 사람일 거다”고 말하며 그녀의 용기에 감탄했다. 이 용감한 직원의 정체가 밝혀지자, 현직 형사 이대우는 “경찰로 들어왔어야 할 아까운 인재”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히든아이’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도 펼쳐진다. 배달 음식이 소변에 젖어 등장하는 장면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그 가운데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며 “저 녀석을 어떻게 할 거야?”라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장소 1위’가 공개되는 부분이다. 여성 전용 원룸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이것’의 냄새를 맡고 충격을 안겨 준다. 출연진들은 그 장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김성주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한다. 이 장면에서 소유는 자신도 사생팬들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창문에 비친 풍경으로 자신의 집을 추측한 사람들이 현관문을 두드리거나 쪽지를 붙여두고 간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복수전과 관련된 사건도 소개된다. ‘히든아이’에서는 작은 마찰이 복수로 이어지는 상황을 들여다본다. 김동현은 10대들의 행패에 대해 “나한테 걸려야 되는데. 싸우자 제발!”이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박하선은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며 부모들의 태도에 분개한다. 또한, 체육관에서 발생한 보복 범죄 사건에 대해 김동현은 “무서워서 현타가 왔다”고 고백하며 그간의 보복성 협박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번 ‘히든아이’ 방송에서는 이 모든 사건들이 CCTV에 찍힌 진실과 함께 밝혀지며, 출연진들의 반응과 함께 범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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