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마스터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362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재해석한 울트라-씬 미닛 리피터를 공개했다. 이 타임피스는 기술적 혁신과 정교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터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362는 예거 르쿨트르가 워치메이킹 기술과 창의성의 정수를 담아낸 작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 손목시계로 이름을 알린 이 모델은 두께 7.8mm로 지금까지도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차임 칼리버와 투르비옹을 결합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는 566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두께는 단 4.7mm에 불과하다.
이번 모델은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과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대비가 돋보인다. 직경 41mm의 우아한 케이스 디자인은 20세기 초 울트라-씬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특별하다. 길고 슬림한 도피네 핸즈와 깔끔한 바통형 아워 마커는 클래식한 매력을 더하며, 다이얼의 디테일은 예거 르쿨트르의 유서 깊은 전통을 떠올리게 한다.
마스터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362는 8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그 기술적 독창성을 입증한다. 특히, 플라잉 투르비옹과 S자형 헤어스프링, 무음 구간 단축 시스템을 갖춘 미닛 리피터 등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더해졌다. 이 모든 요소는 예거 르쿨트르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 장인들의 기술력과 디테일에 대한 집념을 보여준다.
새로운 울트라-씬 미닛 리피터는 단 5피스 한정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놀라운 음향 품질과 정교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갖춘 이 타임피스는 예거 르쿨트르의 끊임없는 탐구 정신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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