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부품 결함에 대한 오랜 인지에도 불구하고 책임 전가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 자동차가 자사 차량 결함에 고객에게 책임전가 하는 사건을 꼬집었다. 부품 결함의 범위와 빈도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비자와 안전 규제 기관에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부품의 조기 실패를 경험한 수천 명의 테슬라 소유자들에 대한 로이터의 수천 건의 테슬라 문서 검토 결과, 이러한 만성적인 실패는 최소한 지난 7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생해 왔다.
테슬라의 문제 해결 방식, 소비자에 책임전가
테슬라는 일부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문제를 미국 규제 기관과 대중에게 부인했으며, 테슬라 기록에 따르면 일부 수리 비용을 소비자에게 책임전가 하려 했다. 테슬라는 여러 부품의 자주 발생하는 실패를 테슬라 소유주들이 차량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 서비스 관리자, 회사 기록 및 2020년 테슬라가 국가 고속도로 교통 안전 관리국(NHTSA)에 보낸 서한에서 나타났다.
테슬라의 보증 수리 비용과 수익성 위협
2018년 4분기에 테슬라는 운행 중인 모든 테슬라 차량당 평균 약 500달러의 수리 비용을 지불했다. 2019년 4월 메모에 따르면, 테슬라의 수리 사업은 보증 및 호의 수리의 높은 볼륨으로 인해 분기에 2억 6,3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테슬라의 분기 순이익 1억 3,900만 달러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
테슬라의 부품 결함과 안전 문제
테슬라 기록은 저가이면서 중요한 서스펜션 연결 부품, 예를 들어 상하 컨트롤 암과 전후 링크와 같은 부품의 지속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이러한 부품은 테슬라에게 비용이 적게 들고 대부분의 소비자에게는 눈에 띄지 않지만, 차량의 축과 바퀴를 차체와 조향 장치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테슬라의 부품 결함그리고 그 책임전가, 소비자 반응은?
테슬라 소유주들은 테슬라에 서스펜션, 스티어링 또는 바퀴 조립의 실패로 인한 사고에 대해 최소 11건을 보고했다. 이러한 사고 주장은 2018년부터 2021년 사이에 테슬라 직원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엔지니어나 기술자에게 검토를 위해 할당되었다.
테슬라의 문제 해결에 대한 비판
테슬라는 머스크의 기업 제국 전반에 걸쳐 소비자, 근로자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이 제기한 안전 또는 기타 피해에 대한 우려를 일관되게 무시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이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서두르거나 판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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