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4년 신차 라인업 소개
2024년, 현대차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전기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모델은 자동차 업계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2024년 첫 주자 아이오닉 7: 대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
아이오닉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7은 현대차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3열 대형 전기 SUV다. 218마력 싱글 모터와 385마력 듀얼 모터 옵션을 제공하며, 99.8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는 전기차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강조한다.
아이오닉 5 부분 변경 모델: 기대감을 높이는 업그레이드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5도 부분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유지되면서 범퍼와 휠 등의 세부적인 디테일이 조정될 예정이다. 실내 디자인과 출력, 주행거리의 향상이 기대된다.
캐스퍼 일렉트릭: 저렴한 경형 전기차의 등장
캐스퍼를 기반으로 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저렴한 경형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기존 캐스퍼 디자인을 유지하며, 주행거리는 약 200km로 예상된다. 가격은 2~3천만 원대로 책정되어 보조금 혜택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드명 OE: 아이오닉 3 또는 4로 추정되는 신모델
아이오닉 3 또는 4로 추정되는 코드명 OE 모델은 지난해 포착된 바 있다. 현대차는 기아의 EV3와 EV4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전략으로 보인다. 자세한 제원이나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형 팰리세이드: 다음 단계로의 진화
현대차 제품 기획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더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으로 변화가 예상되며,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탑재가 유력하다. 2025년 생산 예정이지만, 공개 시점은 2024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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