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안자동차가 2024년 1월 16알, 올 해 연간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9.7% 증가한 28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은 2024 창안자동차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것이다.
전동화차 판매와 해외 실적에 힘입어 창안자동차의 판매는 2020년 200만대에서 지난해 255만대로 꾸준히 성장했다. 2024년 목표 중 전동화차 판매는 전년 대비 55.9% 증가한 75만대, 해외 판매는 33.2% 증가한 48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창안자동차 성장 청사진의 주요 축인 두 부문은 2025년 전체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려 350만~400만대에 달해 2024년 대비 32~5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창안자동차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 큰 기회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30년까지 창안이 세계 일류 자동차 메이커 대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안은 2030년에 전 세계 판매량 500만 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거대 기술 기업인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몇 가지 세부 정보도 공개했다. 현재 뉴쿨(Newcool)로 알려진 두 회사의 합작회사는 스마트 캐빈부터 자율주행까지 7가지 주요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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