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가 이번 달부터 미국 피닉스 주변의 고속도로에서 전기 재규어 I-PACE SUV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로 운영되며, 초기에는 웨이모 직원만 탑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복잡한 교차로, 회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도시 거리보다 탐색하기 쉽지만 높은 속도와 예상치 못한 물체와 관련된 다른 위험이 있다.
웨이모는 수년간 로봇 대형 트럭을 테스트해 왔다. 고속도로의 독특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과 경험의 토대는 세미 트럭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목표는 AI 지원 시스템의 회사 이름인 웨이모 드라이버가가 차량 유형이나 위치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능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웨이모는 피닉스 주변에서 유료 무인 승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년 동안 대형 사고와 보행자 부상 보고가 없었다고 한다.
웨이모는 애리조나주와 도로 안전을 책임지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계획을 계속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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