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24년 1월 25일, GM과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설립된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한 미국 합작 투자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조원가를 기존 연료전지의 3분의 1로 줄이고, 연료전지 전기차 등 다양한 자동차 판매할 예정이다.
혼다는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에 설립된 GM과의 합작법인 연료전지시스템제조(FCSM)가 생산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연료전지 시스템은 자동차 FCV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비상발전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출시된 혼다의 ‘혼다 클래리티 연료전지 FCV’의 연료전지와 비교하면 생산원가는 3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 GM과 Honda는 재료를 공동 조달하고 값비싼 귀금속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비용을 낮췄다. 내구성도 두 배로 높아졌다.
혼다는 2024년부터 미국에서 CR-V 를 기반으로 한 연료전지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혼다는 2002년 FCX FCV를 출시했지만 3세대 클래러티 퓨얼셀은 2021년 단종됐다.
혼다는 204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배터리 전기차와 연료전지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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