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시티 첫 공개
혼다 자동차의 태국 법인은 2024년 2월 7일에 컴팩트 카 ‘시티 해치백’의 신형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첫 공개 했다. 이와 함께, 순정 액세서리로서 신형 ‘시티’에 맞춘 커스터마이즈 모델 ‘모듀로(Modulo)’ 사양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티’의 역사와 혁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며, ‘모듀로 에어로 스포츠 패키지’를 통해 보다 스포티한 외관을 제공한다.
‘시티’의 역사와 진화 그리고 혼다 신형 시티 첫 공개
‘시티’는 1981년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혼다의 대표적인 컴팩트 카로 자리매김했다. 초기 모델은 짧은 전체 길이와 높은 차고의 조합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 이후, ‘시티’는 여러 세대를 거치며 진화를 거듭했고, 현재는 7대째 모델로 2019년에 발표되었다. 특히, 태국 등 일부 시장에서는 해치백 모델인 ‘시티 해치백’도 판매되고 있다.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시티 해치백’
이번 마이너 체인지에서 ‘시티 해치백’은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및 리어 범퍼, 그릴을 채용해 스포티한 인상을 강화했다. 인테리어 역시 가죽 및 합성 가죽의 실내 장식으로 변경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파워 트레인 및 안전 기능
파워 트레인으로는 1.0리터 VTEC TURBO 엔진과 1.5리터 i-VTEC 엔진, 그리고 e:HE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혼다의 선진 운전 지원 시스템인 ‘Honda SENSING’이 표준 장비로 포함되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순정 액세서리 ‘모듀로’ 사양
신형 ‘시티’의 출시와 함께 ‘모듀로’ 브랜드의 에어로 부품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제공된다. 이 중 ‘모듀로 에어로 스포츠 패키지’는 프런트 스커트, 리어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구성되어 차량의 외관을 한층 더 스포티하게 꾸밀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커스텀 아이템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시티’를 완성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