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듄 2 “는 한국에서 개봉 후 2주만에 26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동 시기에 개봉한 “파묘”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파묘”는 두 명의 무당, 풍수지리 전문가, 그리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가족에게 일어나는 신비한 사건을 해결하려는 장의사에 대한 이야기로,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만 65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전체 박스 오피스 시장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추적 서비스 Kobis의 데이터에 따르면, “파묘”는 3주 연속으로 한국 박스 오피스 주말 총액의 2/3을 차지하고 있다.
거의 3주 동안 개봉한 이 영화는 800만 관객으로부터 강력한 587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파묘”는 2024년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영화로,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낸 영화 “웡카”의 2400만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총액을 기록했다.
한편 주연 배우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한 덕분에 수익을 올린 “듄 2”는 현재까지 총 11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1월 말에 개봉한 “웡카”는 최근 주말에도 세 번째 자리를 유지하며 588,000달러를 벌어들였다.
웡카 뒤를 잇는 작품들로는, “가여운 것들”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96,000달러, 그리고 개봉 첫 5일 동안 총 494,000달러를 벌어들였다. 또, 한국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240,000달러를 벌어들여 다섯 번째 순위에 올라있다.
한국어로 제작된 미국 드라마 영화인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또 다른 영화로, 조용히 여섯 번째 자리에 오픈했다. 주말 동안 228,000달러, 그리고 개봉 첫 5일 동안 총 373,000달러를 벌어들였다.
또한 19세기 가톨릭 신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건국전쟁 (The Birth of Korea)”는 일곱 번째 자리로 내려갔다. 주말 동안 142,000달러를 벌어들였고, 2월 초부터 총 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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