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24년 3월 8일, 11세대 어코드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 「Driven by My ACCORD ~친구 어코드와 더 높이~」를 그랜드 컨셉으로 해, 초대부터의 ‘사람과 시대에 조화를 이룬 자동차’의 사상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결집한 플래그쉽 세단이다.
익스테리어는 가느다란 프론트 헤드 라이트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간결함을 표현하고 있다. 사이드 실에 적용된 블랙 가니쉬 등 수평 기조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선대와 마찬가지로 로우 & 와이드 형상을 강조하고 있다. 경사진 리어 필러가 프런트 노즈로부터 리어 엔드까지 연결되어 쿠페라이크한 형상이다.
인테리어도 수평 기조의 디자인으로 간결함이 주제다. 실용성과 질감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적으로는 일본 시장용에는 처음으로 혼다 센싱 360이 탑재됐다. 약 100도의 유효 수평 화각을 가지는 프론트 센서 카메라에 가세해, 프론트와 각 코너에 5대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장비하는 것으로, 360도의 감지 범위를 실현하고 있다. 또, 종래의 혼다 센싱의 기능에, 전방 교차 차량 경보, 차선 변경시 충돌 억제 기능, 차선 변경 지원 기능이 더해져, 지금까지보다 더욱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구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5년에는 더욱 진화한 혼다 센싱 360+를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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