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장난
최근 자동차 디자인에서 헤드라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줄로 이어진 듯 좁은 다이오드 DRL과 전면 범퍼에 매립된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이 디자인은 현대차 헤드라이트 디자인에서 자주 보이며, 특히 4세대 현대 산타페와 같은 모델에서 두드러진다. 러시아의 자동차 전문지 콜레자는 현대의 인기차종들의 예상도를 종종 발표해왔는데 이번엔 헤드라이트를 모두 제거한 현대의 인기 차종의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4세대 현대 산타페
4세대 현대 산타페는 최신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첫 번째 모델 중 하나로, 2018년 2월에 첫 공개되었다. 이 모델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0년 여름에는 스타일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5세대 산타페는 전통적인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장착하며 예외가 되었다.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팰리세이드는 2018년 말에 처음 선보인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로, 2022년 4월 전면부에 중요한 업데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는 전면부 전체 높이까지 확장된 특징적인 헤드라이트를 유지했다.
8세대 현대 쏘나타
8세대 현대 쏘나타 세단은 매우 독특한 디자인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1년 후, 스타일 변경 과정에서 근본적인 변형을 거치며 프런트 엔드 전체 너비에 걸친 LED 스트립을 받았다. 이 LED 스트립 없이 쏘나타의 모습이 허전한 느낌 없이 자연스럽다.
현대차 헤드라이트 상징 그랜저 7세대
7세대 현대 그랜저 세단도 쏘나타와 같은 스타일로 제작되었다. 이 모델은 2022년 말에 출시되어, 쏘나타보다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시장에 선보였다. 로보캅 디자인으로 종종 불리긴 하지만 역시 헤드라이트는 꼭 필요한 느낌이다.
현대 스타리아
미래형 스타리아 미니밴은 2021년 봄에 첫 선을 보이며, 2022년 초에는 신제품의 시승이 이루어졌다. 이 모델은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일자형 헤드라이트 디자인 을 피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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