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새로운 럭셔리 모델 소개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롤스로이스 금색 테마의 컬리넌 ‘리네아 도로(Linea D’Oro)’와 구리색 테마의 컬리넌 ‘리네아 다라보(Linea D’Arab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두 모델은 각각의 독특한 소재와 색상으로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튜닝 전문 업체 만소리의 창의력
이란계 영국인 쿠로시 만소리가 설립한 럭셔리카 튜닝 업체 만소리는 이번 롤스로이스컬리넌의 특별판 모델을 제작했다. 만소리는 기존 컬리넌의 소재와 디자인을 완전히 재해석하여, 리네아 도로와 리네아 다라보를 610마력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롤스로이스 리네아 도로: 황금의 화려함
리네아 도로 모델은 제작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금을 사용, 외관과 내부 모두 고급스러운 금색 테마로 장식되었다. 차량의 주요 부품들은 모두 골드 카본으로 대체되어, 그 화려함이 더욱 돋보인다. 내부 역시 금색과 검은색의 조화로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롤스로이스 리네아 다라보: 구리의 고급스러움
리네아 다라보는 구리색 테마로, 기존의 크롬 부품들을 구리로 대체하여 은은한 갈색 빛깔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내부에는 구리 색상의 부품들과 아랍어 캘리그래피가 특징적이며, 독특한 퀼팅 패턴의 가죽 시트와 바닥 매트가 적용되었다.
성능과 디자인의 조화
두 모델 모두 610마력과 96kgf.m의 토크를 제공하며, 0에서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5.0초로 단축되었다. 최고속도는 280km/h로 향상되었으며, 24인치 FD.15 휠 세트가 장착되어 높은 휠 하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롤스로이스컬리넌의 리네아 도로와 리네아 다라보는 각각의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성능과 외관 모두에서 럭셔리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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