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46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둔화와 브랜드 믹스 및 높은 고정 비용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의 1분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10만대였다.
폭스바겐은 2024년 판매 전망을 유지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4년 판매 수익이 전년도 수치를 최대 5%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7.0%에서 7.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제 상황, 경쟁 강도 증가, 변동성이 큰 상품, 에너지 및 외환 시장, 더 엄격해진 배출 관련 요구 사항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CFO 겸 COO인 아르노 안틀리츠는 1분기 실적이 예상됐으며, 올해 들어 부진한 출발을 보인 후 오더뱅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더딘 것으로 나타났지만 2024년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력한 3월, 견조한 수주은행, 지난 몇 달간의 수주 개선은 고무적이며 2분기에 이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모든 브랜드에 걸쳐 3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한 해 동안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사례
- 갑자기 당 떨어질때 저혈당 혈당이 낮은 원인 및 증상 치료 및 예방까지
- 인천도시공사와 ESG 경영, 인천광역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 시금치 데친물 ‘여기’에 활용하니 꿀템으로 변신하네!?
-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민주적 행태 교육할 것"…정치학자 탄핵 촉구 시국선언
- 탄핵 무산 어떻게 됐나…급박했던 4시간 20분
- 민주당, 내란특검법·네번째 김건희 특검법 '쌍끌이' 9일 발의…12일 처리
-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발의…12일 국회 보고하고 14일 표결”
- [속보] 민주당 "내년도 예산안 7000억 추가 삭감…총 4.8조 감액"
- "윤 대통령 직무에서 배제된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말과는 전혀 다른 현 상황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