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GM 캐딜락 브랜드 존 로스가 2024,년 5월 1일 미디어 행사에서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에 전기차를 제공할 것이지만 한동안 가솔린차 판매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가 보도했다. 캐딜락은 2019년 2030년부터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하겠다고 했었다. 지난해 GM 북미지역 사장직을 사임한 칼라일은 2030년을 캐딜락의 내연기관 시대의 종말이라고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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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 오토모티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미국시장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지만, 2023년 4분기 대비 15.2% 급감했다. 콕스오토모티브는 4분기 증가세가 이전 2년보다 훨씬 적다고 밝혔다.
GM은 최근 XT5 SUV를 제외한 캐딜락 라인업의 거의 모든 차량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이에 대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캐딜락의 이런 결정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전했다. 동시에 GM이 전기차와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제공한다면 더 높은 개발 비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GM은 시장을 세분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GM은 북미에서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중국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개발하는 팀에 크게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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