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차종 리콜 실시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결함 발견
리콜 대상 확인 방법 숙지 필요
국산차, 수입차 수천대 결함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 등 여러 제조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 및 판매한 11개 차종 총 7,738대에서 결함을 발견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와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의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문제가 있어 5월 13일부터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아반떼 – `24.01.15.~`24.02.03. : 2,562 대
캐스퍼 – `24.01.15.~`24.02.14. : 1,158 대
베뉴 – `24.01.15.~`24.02.03. : 217 대
쏘나타 – `24.02.05.~`24.02.13. : 56 대
코나 – `24.01.16.~`24.02.05. :
K3 – `24.01.15.~`24.03.30. : 1,046 대
K5 – `24.01.20.~`24.03.21. : 596 대
모닝 – `24.01.13.~`24.02.13. : 922 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시정조치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을 포함한 2개 차종 329대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의 체결 불량으로 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이 역시 5월 13일부터 시정 조치를 시작한다.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D300 – `22.08.23.~`22.12.01. : 118 대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 `22.07.12.~`22.11.30. : 211 대
폭스바겐 투아렉, 원격주차 문제 발견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확인되어 5월 22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
투아렉 3 3.0 TD – `21.10.14.~`23.06.08. : 569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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