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5월 31일 개량된 신형 고성능 모델 ‘골프 GTI 클럽 스포츠’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발표는 5월 23일에 이루어졌으며, 폭스바겐은 프로토타입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골프 GTI 클럽 스포츠’는 프론트 휠 드라이브(FF) 방식에서 가장 강력한 골프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새로 설계된 프런트 디자인, 표준 장비로 제공되는 LED 플러스 헤드라이트, 조명 기능이 추가된 폭스바겐 로고, 그리고 대형 루프 스포일러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19인치 ‘퀸즈타운’ 알루미늄 휠이 표준으로 제공되며, 옵션으로 19인치 ‘와르메나우’ 단조 휠도 새롭게 준비되었다. 이는 스프링 하중을 감소시키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한다.
골프 GTI 클럽 스포츠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특성에 맞춘 특별한 드라이빙 프로파일을 갖추고 있다. 전자 제어 프론트 디퍼렌셜 록과 DC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이 옵션으로 제공되어, 최대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폭스바겐은 이번 신형 모델이 기존 골프 GTI 모델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며,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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