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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탄소중립 엔진 위한 내연기관 엔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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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와 스바루, 마쓰다 등 일본 자동차3사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기로 했다. 토요타자동차는 2024년 5월 28일 연비와 소형화를 추구한 신형 엔진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기차에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오 연료와 같이 탈탄소화로 이어지는 연료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토요타는 두 가지 저 배기량 직렬 4기통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모터와 함께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CEO 사토 코지는 친환경차 전략 설명회에서 엔진도 필요한 기술이라며 전기차 보급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미래 에너지 환경에 가까운 제품으로 진화시키겠다며 개발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1970년대의 배기가스 규제와 1990년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전기차 출시에 대응하여 엔진 기술을 개선해 왔으며, 최근에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여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고 밝혔다. 오랜 역사를 통해 단련된 엔진으로, 구조가 단순하고, 패밀리카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차량을 지원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신형 엔진은 배기량 1.5리터로 전동화를 전제로 소형화, 고효율, 고출력을 지향한다. 또한 연료가 탈탄소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한 배기량의 기존 제품에 비해 부피와 높이가 10% 적다. 기존 4기통 엔진을 3기통 엔진으로 줄여 엔진 크기를 줄였다.
 
또한 소형화로 인한 출력 감소를 방지하고 차체의 효율을 향상시켜 연비를 12%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터보차저를 사용하면 더욱 소형화할 수 있고 출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개발하는 2.0리터 엔진은 2.4리터 엔진에 비해 부피와 높이를 10% 줄이면서 고출력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픽업트럭과 스포츠카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토 코지는 과거 내연기관 중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개념을 전기차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엔진이 단순화되고 간소화되며 설치의 자유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수소를 포함한 다양한 동력원을 제공하는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사토 사장은 “필요한 것을 필요한 지역에 적시에 전달하겠다며 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잠재력과 역할을 알 수 있다. 지금에서나 가능했던 이상적인 형태의 내연기관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또한 새로운 엔진에 합성 연료와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이데미쓰 고산, ENEOS와 함께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중립 연료의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2030년경 도입을 목표로 제조 방식의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엔진의 개발은 관련 부품에 관련된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일정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Toyota에 따르면 내연 기관의 주요 고객은 100 개가 넘습니다. 사토 사장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마쓰다, 스바루 등과) 협력을 염두에 두고 계속 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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