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 공개
지프는 5월 30일, 미국에서 신형 전동 SUV ‘지프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 을 발표하였다. 이 모델은 완전 전동화된 SUV로, 지프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와고니아 S의 오프로드 사양을 제안하는 이 차량은 전례 없는 성능과 순간적인 토크를 자랑한다.
전동화된 오프로드 성능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은 지프 브랜드의 특성을 100% 전동화 기술로 구현했다. 이 기술은 지프의 즐거움, 자유, 모험심을 더욱 강화해준다. 표준 ‘셀렉터레인’ 시스템은 오토, 샌드, 스노우, 에코, 스포츠 모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추가로 락 모드와 전자 리어 액슬 로커를 제공한다. 31.5인치의 올테레인 타이어도 장착하여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지프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 디자인
이 컨셉카는 리프트 업된 서스펜션과 전용 토우 후크, 에어 엑스트라터 등을 갖춘 공격적인 프론트 및 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프런트 엔드는 오프로드 주행을 상정해 설계되었으며, 지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7 슬롯 일루미네이션 그릴은 텍스처드 슬롯과 스톰 그레이 메탈릭 악센트로 완성되었다. 차량의 바디 컬러는 특별한 “배너”를 적용하고, 반사 방지 후드 데칼과 현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플래시 배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내 디자인 및 소재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의 실내는 마티스 그린의 비가죽 합성 소재로 감싸져 있으며, 운석에서 영감을 받은 진짜 돌 베니어가 악센트로 사용되었다. 스톰 다크 메탈릭 악센트와 래디컬 레드의 어노다이즈 가공이 적용되어 있다. 새롭게 설계된 팔각형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선호하는 손 위치에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편의 기능 및 장비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크로스카 그래브 바가 통합되어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탑승자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그래브 바에는 기어, 장치 및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패스너와 나사 구멍이 있다. 프런트 시트는 마티스 그린 소재로 독자적인 셰브론 퍼포레이션 패턴이 적용되었고, 자외선 악센트 스티치와 섬유 장식 파이핑이 포함되었다.
실용적인 수납 시스템
문과 센터 콘솔에는 신개발된 모듈식 카고 시스템이 있어,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엘라스틱 스트랩으로 수납이나 정리를 할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대형 오픈 스토리지 빈과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여러 USB 아울렛이 배치되어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지프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 결론
지프 와고니아 S 트레일 호크 컨셉은 완전 전동화된 오프로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실내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이 차량은 지프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도입해, 모험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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