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4년 6월 4일, 슬로바키아 공장이 20년만에 누계 생산 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500만 대 중 250만 대 이상이 2세대부터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생산된 스포티지라고 밝혔다. 유럽시장을 주 무대로 하는 씨드가 210만 대 이상 생산됐다고 덧붙였다.
기아 슬로바키아는 현재 매일 약 1,500대의 씨드와 스포티지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기아 슬로바키아의 주요 수출국은 영국, 독일, 스웨덴 및 스페인이다.
슬로바키아의 기아 공장은 약 3,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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