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에 미국은 역사상 가장 큰 분기 태양광 제조 성장을 보였으며 총 설치 용량이 200GW에 달했다고 미국태양광산업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우드 맥킨지가 밝혔다. 2024년 1분기 동안 미국에서 기록적인 11.8GW의 새로운 태양 전지판 제조 용량이 가동되었으며, 이는 해당 기간 동안 미국 그리드에 추가된 모든 신규 발전 용량의 75%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미국 총 태양광 패널 제조 용량은 2023년 4분기 15.6GW에서 2024년 1분기 26.6GW로 증가했다. 이 용량이 완전히 증가하면 미국 수요의 약 70%를 공급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는 미국이 2023년에 40GW 이상의 새로운 태양광 용량을 추가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우드 맥킨지는 현재 미국 태양광 산업이 2024년에 40GW를 추가로 설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부문은 1분기에 거의 10GW의 새로운 용량을 추가하면서 기록적인 태양광 배치 수치를 기록했다. 플로리다(2.7GW)와 텍사스(2.6GW)는 1분기에 유틸리티 규모의 강력한 성장을 보였으며 모든 주에서 새로운 태양광 발전 용량을 주도했다. 뉴 멕시코와 오하이오 등 다른 주들도 각각 686MW와 546MW를 설치하며 강세를 보였다.
우드 맥킨지는 “미국 태양광 산업은 배치 측면에서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노동력 가용성, 고전압 장비 제약, 지속적인 무역 정책 불확실성 등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총 태양광 발전 용량은 향후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하여 2029년까지 438G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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