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저가 전기차의 시장 투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 공개한 보급형 전기차 ID.2all 콘셉트카가 양산형으로 전환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ID.2all 콘셉트는 그룹 내 MEB 플랫폼의 수정된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주행거리는 45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ID2alld에 대해 “골프만큼 넓지만 폴로만큼 저렴하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동원하고 있다. 양산형 모델은 올 해 연말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는 2025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ID.2all은 폭스바겐이 저가 전기차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만 6,000유로 미만의 가격을 예고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난해 영입한 벤틀리와 아우디의 디자이너였던 안드레아스 민트가 스타일링 디자인을 책임진다.
안드레아스는 ID.2all 의 가장 독창적인 기능 중 하나는 클래식 또는 빈티지 모드로 과거의 플래시를 제공하는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라고 말한 바 있다. 클래식은 비틀 시대의 것이고 빈티지는 골프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폭스바겐은 2027년까지 10개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거그에는 2만 유로 이하의 ID.1도 포함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