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2024년 6월 14일, 독일 잉골슈타트에 새로운 급속 충전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잉골슈타트의 포르쉐 센터에는 최대 400kW의 충전 용량을 가진 4개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과 22kW의 AC 충전 포인트가 4개 설치됐다고 밝혔다. 기존 3개의 라운지에서도 최대 충전 용량이 300kW에서 400kW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포르쉐의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충전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대폭 업데이트된 타이칸은 320kW까지 충전이 가능해 충전 안정성 향상으로 5분만에 300kW 이상의 충전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한 신형 마칸 일렉트릭도 10%에서 80%까지 충전이 약 21분 만에 완료된다.
잉골슈타트의 라운지 공간에는 현대적인 시설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미디어, 고성능 와이파이도 이용 가능하다. 포르쉐 사용자는 포르쉐 ID를 사용하여 충전 스테이션과 라운지 공간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번호판 인식 시스템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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