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2024년 6월 18일 베이징에 파워 배터리 생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에서는 BAIC 그룹, 샤오미, 리오토 등 베이징, 텐진, 허베이에 있는 자동차업체들에게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IC, 베이징 에너지 인터내셔널 홀딩, 샤오미와 공동 투자한 배터리 기반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등대 공장과 탄소 제로 공장의 표준에 맞춰 설계된 생산 현장은 CATL의 높은 비트, 높은 자동화 속도, 매우 유연한 생산 라인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TL은 합작 투자 지분 51%, BAIC는 39%, 샤오미 EV와 베이징 에너지 인터내셔널은 각각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공급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샤오미는 첫 번째 모델 SU7에 트림에 따라 BYD 핀드림스의 LFP배터리와 CATL 의 셴싱 배터리, 키린 배터리 등을 탑재한다. 당초 CATL을 유일한 배터리 공급업체로 삼았던 리 오토는 지난해 Li L7을 출시하면서 추가 배터리 공급업체로 에스볼트 에너지, 선우다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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