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자동차업계 단체 자동차혁신연합(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2029년까지 거의 모든 신차와 트럭에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을 장착하도록 요구하는 규칙을 재고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이 요건은 모든 승용차와 트럭이 시속 62마일의 속도로 멈춰 서서 앞차와 부딪히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자동차 혁신 연합은 이것이 사용 가능한 기술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연합측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NHTSA의 조치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을 개선하지 않는 더 많은 비용이 드는 시스템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썼다.
로이터는 이 요건이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광범위한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정 중 하나라고 전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NHTSA가 전방 충돌 가능성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자동으로 제동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유럽 표준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가족에게 버림받았는데..'출산'하다가 자식들마저 잃은 12살 노령견
- 양송이스프, 식빵 러스크 속 크림스프 만들기
- 애니메이션 ‘룩백’, 누적 30만 관객 돌파..장기상영의 힘
-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 기안 84, 극찬한 여고생의 정체는?
- 온라인집들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예쁜전원주택짓기! 단독주택 전원주택인테리어
- 안정환 레스토랑 오픈?, 선셋 레스토랑 추가해 5성급 노린다
- 셰퍼드와 사이좋게 간식 나눠먹는 순수한 아기...'나랑 같이 먹자'
- 송승헌, "나는 꼰대"... 싱글즈, '히든페이스' 주연 배우들과의 심층 인터뷰 영상 공개
- 미샤 BB크림, 미국 아마존서 단기간 1위 달성… K뷰티 영향력 증대
- 부산 파크 하얏트, 크리스마스 맞이 애프터눈 티 선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