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잡을 데가 없다” 럭셔리 새기준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오토포크 2024.07.01 조회수

제네시스, 고성능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가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결실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이 콘셉트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고성능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 제네시스 마그마

제네시스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고성능 럭셔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마그마 프로그램은 제네시스만의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차량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서,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레이싱 게임을 위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는 디지털 레이싱 게임을 위해 설계된 모델로, 작년 12월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선보인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게임 내에서 선보여왔다. 이번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레이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미드엔진 레이아웃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두 줄 디자인을 활용한 크레스트 그릴을 전면에 채택했다. 측면으로 이어지는 이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강조한다. 넉넉한 대시 투 액슬 거리로 운전석과 엔진을 뒤쪽으로 배치한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구현, 역동적인 파라볼릭 라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미래 지향적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요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레이스 트랙에서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롤 케이지를 운전석 뒤에 적용해 미적 가치와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카본 재질의 리어 윙 스포일러는 다운포스를 극대화해 고속 주행 성능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든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

제네시스는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 지향적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부산 모빌리티쇼에서의 공개는 제네시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고성능 럭셔리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