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현대 팰리세이드 예상도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주력 크로스오버 팰리세이드를 테스트 중이다. 지난 달 스파이 사진가들에 의해 테스트 샘플이 포착되어 외관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이 드러났다. 이에 대하여 팰리세이드 신형 예상도 이미지가 발표되어 화제다. 패밀리 디자인이라 한다면 패밀리 디자인 이면서 기존의 팰리세이드 이미지를 벗어 던진 파격적인 예상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팰리세이드 예상도 디자인 및 외관 변화
현대 팰리세이드는 처음 2018년 11월에 공개되었으며, 2022년에 스타일 변경을 받았다. 현재 세대 변경을 앞두고 있는 이 모델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신형 싼타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숨겨진 A 필러와 삼각형 창문, 휠 아치 위의 유사한 스탬핑을 가지고 있다. 다만, 팰리세이드에서는 더 짧게 만들어지고 도어까지 확장되지 않는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
차체 스타일은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된 둥근 라이닝을 받게 되며, 최근 스파이 사진에서는 수직으로 배열된 “큐브”로 구성된 주행등이 특징적이다. 헤드라이트는 상당히 크며, 그 사이에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다. 다른 현대 신제품들과 마찬가지로 LED 스트립이 후드 가장자리를 따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차체 색상으로 도색된 뒷문 뒤의 넓은 기둥을 잃게 된다. 전면 광학 장치를 반영하는 조명 그래픽도 포함될 것이다.
기술적 특징 및 성능
미래 크로스오버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정보가 없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솔린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시장에서 현재 팰리세이드는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 V6 3.5 MPI 및 V6 3.8 GDI, 그리고 2.2리터 터보디젤을 장착하고 있다.
출시 및 전망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올해 말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현대는 이번 모델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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