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플래그십 모델 308과 신형 e-308 EV에 유럽시장용 보급형 모델 E-스타일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e-308 EV 의 스타일은 전기 모빌리티를 보다 저렴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00% 전기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8년 또는 16만km를 주행할 수 있는 푸조 얼루어 케어 워런티가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e-스타일은 e-308의 보급형 모델이며 트림 레벨에서 얼루어(Allure)와 GT 두 가지가 라인업된다. e-308 E 스타일은 월 249유로부터 시작하는 리스 옵션도 설정된다.
E 스타일은 액티브 팩 트림 레벨 디자인과 TEP+ 패브릭 시트, 18인치 알로이 휠을 포함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듀얼 존 자동 에어컨, 히트 펌프, 핸즈프리 시동,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10인치 센터 터치스크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LED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70Nm을 발휘한다. 축전용량 54kWh 고전압 배터리(순 51kWh)의 주행거리는 410km. 표준 3상 충전기의 출력은 11kW이며 100kW 충전 지점에서 30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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