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2024년 2분기 미국시장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만3,957대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GM을 다시 제치고 2위를 올랐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55% 증가했으며 내연기관차는 5% 감소했다.
모델별로는 F-150 라이트닝이 77% 증가한 7,902대, 상반기에는1만 5,645대가 팔렸다. 여전히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쉐보레 실버라도 EV RST를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트럭 자리를 지켰다.
머스탱 마하-e는 46% 증가한 1만 2,645대, 상반기에는 2만2234대로 출시 이후 최고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 밴인 E-트랜짓(E-Transit)은 96% 증가한 3,410대, 상반기는 116.4% 증가한 6,301대가 팔렸다.
포드는 2024년 상반기 72% 증가한 4만4,18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GM은 2분기에 2만1,930대, 상반기 3만8,355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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