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콘그룹의 자회사 세레스가 2024년 7월 2일, 화웨이와의 합작인 아이토 브랜드를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화웨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설계 및 마케팅 측면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레스는 화웨이로부터 25억 위안(약 3억 4,400만 달러)에 아이토 관련 상표 및 특허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현재의 협력을 바꾸지 않고 대신 브랜드의 장기적인 전망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세레스는 화웨이의 스마트카 솔루션 합작 투자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레스와 화웨이는 2021년 협력을 시작해 다수의 아이토 브랜드 모델을 출시했다. M5를 비롯해 M7, M9이 있고 M8도 출시 예정이다. 아이토의 판매대수는 6월에 4만대대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중 플래그십 M9은 1만 7,241대가 팔렸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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