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방관의 의견과 수소 기술이 만나 탄생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순수한 물만 배출, 무소음ㆍ무진동으로 현장 소방관의 쾌적한 회복 지원.
혁신적 기술과 함께하는 소방관 회복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 회복 지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기증하는 프로젝트로, 제주도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버스는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 없이 순수한 물만 배출하며, 무소음·무진동으로 소방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빠르게 재충전할 수 있게 설계됐다.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전기버스의 특장점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전기버스는 여러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 내부는 소방관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시트와 간단한 조리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화재 진압 현장에서 오염된 장비를 세척할 수 있는 고압 에어건과 워터건을 장착하여, 내부를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버스는 ‘ㄷ’자 형태의 회의 공간을 마련해 현장 상황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노력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책임 메시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소전기버스 기증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소방관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 회복지원차를 기증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두 대를 더 기증했다. 또한,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관 응원 캠페인 ‘사륙, 사칠’
이번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은 현직 소방관들이 직접 출연하고 내레이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은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소방관들의 헌신과 그들이 느끼는 피로, 그리고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러한 노력은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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