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EV가 세 번째 모델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인 SUV가 될 것이라고 cnEVpost가 2024년 7월 8일 보도했다. 패밀리카 컨셉으로 2026년에 출시 예정이다.
샤오미는 세 번째 모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여 안전과 관련이 없는 자동차 등급 부품을 소비자 등급 하드웨어로 교체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안전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 등급 칩이 있는 운전석 카메라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샤오미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와 달리 사용자가 자동차를 구입한 후 차량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샤오미 EV의 두 번째 모델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슬라 모델 Y를 경쟁 상대로 표방하는 내부 코드명 레망(Lemang)이라는 SUV로 알려져 있다.
EREV 모델은 내부적으로 코드명 쿤룬(Kunlun)으로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REV는 리 오토와 네타 오토, 리프모터 등도 라인업에 추가하고 있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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