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북미에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자동차 업체들의 연합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제너럴 모터스, 혼다 등 7개사가 지난해 테슬라에 대항해 설립한 급속충전 네트워크 개발 합작회사 ‘이오나(IONNA)’에 출자한다. 출자액이나 상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은 올해 도입이 시작되는 이오나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오나는 2030년까지 북미에서 적어도 3만개의 충전 포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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