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중국 최대 라이다 업체 로보센스 제품을 다수의 전기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CnEVpost가 2024년 7월 10일 보도했다. 다른 토요타 브랜드로도 파트너십이 확대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시장용에만 적용할지 아니면 세계 시장용 모델에도 탑재할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로보센스는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 최대 판매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자동차 제조업체는 토요타라고 밝힌 바 있다.
2024년 상반기에 로보센스의 라이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5.7% 증가했다. 이는 2023년 연간 판매 25만 6,000대에 근접한다. 자동차용 라이다 판매량은 상반기 490% 증가한23만 4,500대로 전체 판매의 96%를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라이다 시장점유율은 43%에 달한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상하이에 렉서스 전기차 공장을 자체 투자로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6월 말 보도했다.
로보센스는 BYD, SAIC, 지리자동차 등 다수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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